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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동안클럽', '꿈의 무대' 만든 첫 단독 콘서트 성료!관객과 함께 만든 감동의 180분!

위즈컬쳐 최은솔 기자 = 개최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의 첫 단독 콘서트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 공연 사진 / ㈜PL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 12일과 13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는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꿈 같은 무대였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이후 '섹동클'의 단콘소취를 염원하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으로 구성된 '섹동클'은 데뷔가 십 수년이 넘은 베테랑들이지만, 늘 공연 무대에서는 배역의 이름으로 연기를 해왔던 배우들이다. 그런 배우들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설 수 있는 자리였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하게 된 무대였지만, 어쩌면 한번은 꿈꿔왔을 이번 콘서트를 위해 여섯 멤버들은 각자의 스케줄을 쪼개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사진='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 공연 사진 / ㈜PL엔터테인먼트]

콘서트의 시작은 16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Look down',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넘버로 장식했다. '섹동클' 멤버들이 활약했던 노트르담 드 파리의 'Belle', 양준모에게 영광과 시련을 모두 안겨주었던 에피소드가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The music of the night', 김대종이 활약했던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등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선사하며 인상 깊은 무대를 꾸몄다.

'섹동클'만의 파격적인 무대와 평소 그들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도 화제였다. 뮤지컬 시라노의 '가스콘 용병대'를 개사한 '귀한 집 자식들'은 "강철의 성대 대극장 얼굴 3층 앉아도 표정 다 보여", "신이 사랑한, 신이 축복한 방부제 외모들" 등의 센스 있는 가사로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양준모, 조순창은 뮤지컬 쓰릴미 넘버인 'Nothing like a fire'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연출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6명 멤버 전원이 뮤지컬 사의찬미의 '저 바다에 쓴다'를 완벽한 하모니로 선사하여 관객들로부터 전율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경화 안무가, 양시은 배우와 함께 만든 탱고, 라틴, 칸초네 음악과 댄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 잡았고, 'Livin' la vida loca', '챔피언' 등의 락을 비롯한 K-POP 장르의 노래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사진='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 공연 사진 / ㈜PL엔터테인먼트]

'섹동클' 멤버들의 과거 사진, 배우 최수형의 '섹시동안클럽 입단식', '섹동클' 멤버들의 연습과정을 담은 속마음 인터뷰와 관객 이벤트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한 명의 관객을 선정하여 6명의 멤버가 관객을 위한 세레나데로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넘버 중 '사랑이야'를 선사하며 선정된 관객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섹동클'의 뮤즈로서 12일 무대에 선 뮤지컬 배우 최현주는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로 멤버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고, 13일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린아가 문종원과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의 '새장 속에 갇힌 새'를 열창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섹동클'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불멸의 형제들'은 뮤지컬 시빌워(Civil war)의 'By the sword-Sons of dixie'를 개사한 '섹시동안클럽'의 새로운 주제가로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관객들이 기다렸던 넘버인 뮤지컬 영웅의 '단지동맹' 개사곡 '셀카동맹'은 앵콜로 선사하며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섹동클'의 리더 최민철은 마지막 곡을 남겨두고 "9년 전 처음 장난처럼 시작된 우리의 모임이 이렇게 단독 콘서트까지 이루게 될지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 지금 이 자리는 100프로 관객 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자리다."라며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맨 오브 라만차'의 'The impossible dream'을 마지막으로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의 막을 내렸다.

함께 호흡한 180분의 시간 동안 관객들은 '섹동클' 멤버들이 준비한 진정성 있는 무대에 감동했고,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에 감동했다.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는 관객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만들어내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하는 시간이었다.

최은솔 기자  bito2043@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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