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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어나더 컨트리' 국내 초연! '티저 포스터 2종' 공개!3월 6일, 오디션 경쟁률 750:1 선발 된 캐스트 공개 예정

위즈컬쳐 최태형 기자 = 연극 <어나더 컨트리>가 메인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어나더 컨트리>는 1982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연극으로 올려진 이후, 호평을 받으며 1984년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념적인 문제로 개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뛰어난 작품성과 더불어 루퍼트 에버릿, 케네스 브래너, 톰 히들스턴, 콜린 퍼스 등의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화제작으로 평가 받아왔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을 담아낼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930년대, 권위적인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속 ‘가이 베넷’과 ‘토미 저드’는 마치 이단아 같은 존재다. 이들이 각기 염원하며 꿈꿨던 '어나더 컨트리'에 대한 갈망을 첫 번째 메인 포스터에서는 엉켜있는 아이비 덩굴 속 붉게 물든 하늘과 잿빛 바다로,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작품 속 배경인 학교 위로 끝없이 푸르게 펼쳐진 하늘을 통해 그려냈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그리고 다른 세상이 있지, 내가 예전에 들어본.’ 이라는 카피와 두 번째 포스터 속 두 번째 포스터 상단에 ‘지상의 천국? 아니. 지상의 지상. 그냥 지상’ 이라는 카피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 속의 대사 중 하나로 제목과 맞물려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연극 ‘아마데우스’, ‘지구를 지켜라’ 외, 뮤지컬 ‘서편제’, ‘더데빌’ 등을 제작한 PAGE1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지난 1월, 파격적인 전 배역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며 큰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제작사는 신선한 에너지를 가진 신예 스타들의 연기 지도를 위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 중인 21년차 베테랑 배우 김태한을 연출자로 선택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마르크스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이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 이야기를 다룬다. 씁쓸하면서도 아름다웠던 젊은 날을 그리는 동시에 ‘인간 대 인간으로의 존중과 이해’, ‘국가와 개인적인 이념 사이의 정체성’ 그리고 이를 고민하고 방황하는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토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던진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신인 배우 발굴에 박차를 가한 PAGE1은 오는 3월 6일 750:1의 경쟁률 속에서 선발한 배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21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최태형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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