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culture 뉴스
뮤지컬 '록키호러쇼', 세 번째 시즌 꽉 찬 캐스팅 라인업 공개!'찰떡' 캐스팅부터 '파격' 변신까지

위즈컬쳐 최은솔 기자 =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세 번째 시즌 공연의 캐스팅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만큼이나 독특한 콘셉트의 포스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했으며, 비비드한 색감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각적 즐거움마저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세 번째 시즌 공연에 출연하는 23명의 배우들이 모두 담겨 있다.

약 9년 만에 알앤디웍스에서 제작을 맡아 새로운 프로덕션을 통해 공연을 선보인 2017년부터 세 시즌 연속 <록키호러쇼>에 참여, 특정 캐릭터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 인물이 되어버린 배우들의 얼굴이 단연 눈에 띈다.

작품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캐릭터 프랑큰 퍼터 역에는 이변 없이 ‘송용진’과 ‘조형균’이 이름을 올렸다. <록키호러쇼>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지수’가 자넷 와이즈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콜롬비아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예지’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참여한다. 정신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작품의 무게를 잡아주는 나레이터 역에는 ‘조남희’가 안정적인 기량으로 두 시즌을 이끌어온 ‘지혜근’이 스캇박사와 에디 1인 2역을 맡았다.

지난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의 연이은 컴백도 눈길을 끈다. 엉뚱하면서 소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브래드 메이저스 역에는 ‘진태화’와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중후한 매력을 지닌 새로운 나레이터로 극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은 ‘허정규’ 역시 다시금 <록키호러쇼>에 참여한다. 프랑큰 퍼터가 만든 완벽한 몸매의 인조인간 록키 호러 역에는 ‘휘림’(김은수)과 ‘이승헌’이 출연한다.

여기에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얼굴들이 더해져 작품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나아가 흥미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우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프랑큰 퍼터 역에 ‘김찬호’가 전격 발탁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랑큰 퍼터 성을 지키는 리프라프로 출연한 그의 파격 변신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찬호는 프랑큰 퍼터 역에 대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라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난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알 수 있듯 벌써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그의 모습은 앞으로 선보일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프랑큰 퍼터 성을 방문한 뒤, 숨겨진 욕망에 눈을 뜨는 자넷 와이즈 역에는 ‘최서연’과 ‘이예은’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뮤지컬 <그날들>의 그녀, <햄릿>의 오필리어 등의 역할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 최서연의 캐릭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이예은의 새로운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넷의 약혼자이자 프랑큰 퍼터 성에서 새로운 감각에 눈뜨게 되는 브래드 메이저스 역에는 ‘양지원’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과는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양지원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계인 남매이자 프랑큰 퍼터 성을 지키는 마젠타와 리프라프 역은 올-뉴 캐스트로 채워져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마젠타 역에는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쌓아온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임진아’와 ‘유리아’가 캐스팅됐으며,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9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과시한 ‘여은’이 합류했다.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독특한 외모를 자랑하는 리프라프역은 ‘임강성’과 ‘송유택’, ‘최민우’가 맡았다. 지난해 한국 프로덕션 중 남자배우로는 처음으로 콜롬비아 역에 캐스팅돼 주목받았던 송유택의 캐릭터 변신은 물론,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임강성의 색다른 면모와 신예 최민우의 숨겨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콜롬비아와 스캇박사&에디 역에는 ‘이윤하’와 ‘오석원’이 참여한다. 지난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통해 데뷔한 이윤하는 연이어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무대에 올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콜롬비아 역을 맡은 이윤하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017년부터 <록키호러쇼>의 팬텀으로 참여하며 노련함으로 무대를 이끈 오석원이 이번 시즌 공연에서는 스캇박사와 에디 그리고 팬텀 역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팬텀은 <록키호러쇼>의 앙상블을 지칭하는 말로 각 장면마다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무대 안팎에서 관객들과 만나 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다른 역할인 스캇박사와 에디는 극 중 삼촌과 조카 사이로 등장하며 1인 2역으로 진행된다. 자넷과 브래드의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스캇박사와 콜롬비아가 사랑한 프랑큰 퍼터 성의 배달부로 극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 중요한 캐릭터 에디까지, 관객들은 한 시즌 공연 동안 각기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배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찰떡 캐스팅과 파격 변신을 오가며 23명의 꽉 찬 라인업을 공개한 <록키호러쇼>는 4월 중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5월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최은솔 기자  bito2043@wizculture.com

<저작권자 © 위즈컬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