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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6년 만의 싱글 'NONE' 9일 발매!지친 일상에 전하는 조용한 위로

위즈컬쳐 김다혜 기자 = 싱어송라이터 오지은 싱글 ‘NONE’이 9일 저녁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NONE’은 오지은이 6년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로, 힘든 삶 속을 걷는 사람들에게 억지로 위로를 전하기 보다는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길, 오늘을 버텨가길 바라며 조용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앨범의 커버 또한 어떠한 부연 설명이나 의미 부여를 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여백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오지은의 깊은 목소리와 홍갑의 기타만으로 악기를 구성하여 간결하게 감성을 담아내었다. 마치 12년 전 발표한 1집 [지은]으로 돌아간 것 같으면서도 선율을 통해 느껴지는 감성은 한층 더 깊어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믹스와 마스터링은 얼마 전 발표한  앨범 [지은 (Remastered)]의 리마스터링을 진행한 일본 도쿄 Float Studio의 마스코 타츠키(Masuko Tatsuki) 엔지니어가 맡아 또 한 번 오지은의 색채가 명확히 드러나는, 단단하면서도 울림 있는 노래를 완성시켰다.

시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오지은은 2006년 17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등장했다. 2007년 레이블 ‘sound nieva’를 설립하여 스스로 기획 제작한 1집 <지은>은 놀랄만한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솔직하고 자기고백적인 가사로 동세대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은 2집 <지은>, 오랜 음악동료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극대화한 3집 <3>까지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어 라이브 실황 앨범 <4年間>, <오지은과 늑대들>, <오지은서영호> 등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으며, 에세이 『익숙한 새벽 세시』, 유럽 기차 여행기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도 자리매김하였다.

최근 서울시립미술관 기획 전시 ‘2018 SeMA 신소장품전: 멀티-액세스 4913’의 뮤직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새 싱글 ‘NONE’ 발표 이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혜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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