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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이야기...뮤지컬 '시데레우스' 호평 속 성료!“75일간 함께 떠난 아름다운 별의 여행”

위즈컬쳐 최태형 기자 = 지난 4월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 이후, 따뜻한 힐링 뮤지컬로 사랑 받아온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시데레우스>(주최/제작-충무아트센터,㈜랑)가 6월 30일 총산 88회, 75일간의 아름다운 별의 여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네이버 예약 9.4, 인터파크 티켓 9.2의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 ‘믿고 보는 작품’, ‘근래 보기 드문 따뜻한 작품’, ‘이과적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표적인 ‘힐링 뮤지컬’ 작품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진실을 좇아가는 세 인물의 여정과 함께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에서 롱런 뮤지컬 작품으로서의 가능성 입증

2017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 창작 아카데미 독회와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 시즌4을 거쳐 탄생된 새로운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2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베일을 벗고 지난 4월 막을 올렸다. ‘갈릴레오’에게 보낸 ‘케플러’의 편지에서 시작된 이야기인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상상의 끝에서 진실을 좇아가는 두 학자가 금기 시 되었던 지동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며 그 당시 이루어진 지동설 연구의 위험성과 모두가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시대의 혼란을 담아냈다.

가슴을 울리는 주옥 같은 곡들과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 ‘갈릴레오’와 ‘케플러’, ‘마리아’ 세 인물의 열연으로 꾸려진 무대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작품 그 자체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진실을 마주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작품의 주제는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같은 고민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해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환상적인 무대 효과로 실제 우주 여행을 온 듯 객석을 표현!
독특하고 신선한 영상과 수려한 넘버로 작품성을 더하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별이 전하는 소식, 별의 전령’이라는 뜻의 갈릴레오가 저술한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라는 책에 담겨있는 뜻처럼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무대를 벗어나 객석 위에도 펼쳐진 반짝이는 전구들은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우주처럼 만들어 관객들이 실제로 우주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무대 위 영상 스크린들은 극 중 배경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망원경 렌즈로 분하기도 하며, 세 인물들이 바라보는 우주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바라보는 듯한 착시를 주며 아름다운 우주의 풍경들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세 인물의 음악적 하모니를 극대화시킨 수려하고 감각적인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건의 흐름에 따라 드라마틱하게 표현되는 음률들은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인물들의 감정선을 깊이 있으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총 00회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 4인조 밴드(피아노, 드럼, 첼로, 기타)는 극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고 진실을 탐구한 등장 인물들의 감정 연기에 호소력을 더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따뜻함과 위로를 선사하는 대표적인 힐링 뮤지컬 <시데레우스>
관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독특한 이벤트로 특별한 시간 선사!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자극적인 내용 하나 없이도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100분의 러닝타임 내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넘버와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벅찬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를 증명하듯 매회 공연 종료 후 관객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극(예매자 leesa0***), ‘따뜻하고 매력적인 극(예매자 mina2mi***)’, ‘순수한 느낌을 따라가다 보면 같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예매자 hansol2***)’, ‘별처럼 반짝이고 따뜻한 이야기(예매자 fish***), ‘귓가에 남는 예쁜 선율과 잔잔한 위로가 오래오래 남는 공연(예매자 cuted***)’ 등의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시데레우스>는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이벤트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재미난 할인 혜택은 물론 선물 증정(포토카드, 엽서 등), 커튼콜 데이와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갈릴레이의 말에서 차용된 ‘배우가 돈다’ 사인회 이벤트 등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사랑을 받았다.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17세기 지동설을 주장하면 ‘이단’이라는 죄로 화형에 처해지던 그 시절, 시대가 외면한 진실을 찾기 위한 두 수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여정을 다뤘다. ‘갈릴레오’ 역에 고영빈, 정민, 박민성, ‘케플러’ 역에 신성민, 정욱진, 신주협, ‘마리아’ 역에는 김보정, 나하나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지난 6월 30일 막을 내렸다.

최태형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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