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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CHS, 첫 번째 정규 앨범 '정글사우나' 발매...오늘(11일) 정오!청량한 사운드...뜨거운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

위즈컬쳐 김다혜 기자 = '트로피칼 사이키델릭 그루브'라는 독자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밴드 'CHS'가 정규 1집 앨범 '정글사우나'를 오늘(7월 11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바이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밴드 'CHS'는 기타리스트 최현석의 솔로 프로젝트로 출발하여 첫 번째 싱글 '땡볕' 발표 이후 김동훈(기타), 박영목(드럼), 최송아(베이스), 송진호(퍼커션), 이종민(건반)이 합류하며 지금의 멤버를 완성하였다. 약 1여 년간 4곡의 싱글을 연속으로 발표하고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CHS'는 음악 애호가들의 뚜거운 지지를 받으며, 2019년 가장 주목 받는 밴드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CHS'의 정규 1집 앨범 '정글사우나'는 싱글로 발표되었던 '땡볕', '샤워', '서울몽', '영혼과적'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중 '샤워'와 '서울몽'은 새롭게 편곡하여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 외에 신곡 '레이디', '자유수영'까지 총 6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모든 곡들은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각 악기의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였다.

CHS의 음악은 마치 하나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땡볕’으로 시작하여 ‘샤워’로 끝나는 그들의 공연을 본다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뜨거운 땡볕 아래 한낮의 더위를 벗어나 남국의 해변으로 떠나는 상상을 한다. “푸른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 파라솔 아래 짧은 낮잠. 멀리서 들려 오는 파도 소리와 시원한 칵테일 한 잔.” 누구나 꿈꾸는 한 여름의 바캉스가 이들의 음악 속에 있다.

CHS의 음악은 새롭지만 또 한편 낯익다. 음악의 장르나 곡에 사용된 악기의 소리는 생경할 지라도, 누구나 여름의 해변을 알고 있고, 바다는 모두에게 평등하다. '정글사우나'는 그래서 익숙한 음반이다. 장르가 무엇이고, 작법은 어떻고 음반에 대한 음악적인 설명을 찾기에 앞서 다만 듣고, 느끼는 게 이 음반을 제대로 즐기는 방식일 것이다.

‘자연주의 칠링 뮤직’을 추구하는 CHS는 음악을 듣는 순간 느낄 수 있는 그 편안한 상태에 주목한다. 비록 음악을 창작해 내는 과정은 지난하고 고통스럽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음악 속에서 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나른한 기분을 느끼게 되길 원한다.

한편, 오는 7월 27일(금) 해방촌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디스코서프’에서 CHS 정규 1집 앨범 ‘정글사우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한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뜨거운 열대의 바이브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김다혜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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