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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극 '연극의힘', 전석 매진!! 손지윤, 최유하의 연기력 돋보여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 (0,0)'

위즈컬쳐 최태형 기자 =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0,0)의 네 번째 공연 <연극의 힘>이 지난 11월 11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연극이란 무엇인지, 연극을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근원적 질문에서 출발한 본 작품은 개막에 앞서 이미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연극하는 ‘송연출’은 안톤체홉의 <갈매기>를 일인극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던 중 실제가 아닌 강력한 ‘허구의 힘’, 즉 ‘이야기의 힘’을 통해서 전에는 없던 경험을 한다.

송연출이 찾은 ‘연극의 힘’은 과연 모두를 만족 시킬만한 일일까?

그 ‘연극의 힘’을 찾기 위해 연극무대 안팎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손지윤, 최유하 배우가 출연한다. 이들은 송연출의 경험을 함께하며 그들만의 일인극을 완성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여러 질문을 던진다. 

연극판이 좌표평면이라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위치해있는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열린 좌표 “영콤마영(0,0)”

본 페스티벌을 이끄는 혜화동1번지 동인제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를 거점으로 1994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김기일, 송정안, 신재, 윤혜숙, 이재민, 임성현으로 구성된 7기 동인이 활동 중이다.

“영콤마영”은 지금 그들이 서 있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단 하나의 기준으로 제한된 출발점이 아니라 ‘혜화동1번지 7기동인’ 여섯 명 각자가 바라보는 곳이 다름을 인정하고, 저마다의 원점(0, 0)에서 시작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0,0)은 각자가 서 있는 위치는 스스로 정하겠다는 선언이다. “영콤마영(0,0)”은 기존에 X축, Y축으로 설정되었던 기준들로부터 벗어나, 각 팀이 생각하는 연극, 연극의 형식, 연극을 하는 동력 등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금 서 있는 저마다의 원점을 표시하고 각자 자신이 서 있을 좌표를 찾고자 한다.

이번 가을페스티벌의 다양한 6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과 동시에 이 시대 젊은 연극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0,0)의 네 번째 공연 <연극의 힘>은 11월 17일까지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되며, ‘플레이티켓’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최태형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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