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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시 '미끄러지는 언어와 이해의 실험' 개인전언어의 한계과 가능성을 온 감각으로 느끼는 전시

위즈컬쳐 심경남 기자 = 기술을 넘어선 따뜻함으로 주목받은 젊은 미디어아트 팀 '민수민정'이 <미끄러지는 언어와 이해의 실험>을 제목으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안양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전시 <미끄러지는 언어와 이해의 실험>은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한 '2019 예술하는 청년지원사업-시작해 봄' 선정 프로젝트로, 언어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그리면서도 이를 통해 서로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몸짓을 프로젝션 맵핑과 설치, 사운드 아트 등을 통해 감각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지하소문,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신촌탐사프로젝트 4-113 등 단체전 및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드러낸 '민수민정'은 [0시에 n관에서 상영됩니다]와 [이렇게 된 이상 플랜비로 간다]와 같은 작품을 통해 일상적 공간에 균열을 내고, 삶의 경계에 대해 탐구하는 미디어아트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표제작인 [미끄러지는 언어와 이해의 실험1,2]를 비롯하여 언어와 소통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새롭게 합류한 신민영 작가는 텍스트 작업을 통해 전시의 다양성을 넓히는 역할을 하였다. 언어에 대해 다루는 작업인 만큼,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하는 이민정 작가와 사운드를 주로 다루는 김민수로 이뤄진 민수민정팀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전시를 기획한 작가 이민정(27)은 '개인이 경험을 통해 쌓아온 언어는 곧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자 한계'임을 말하며 ‘언어가 타자를 향해 계속해서 미끄러지고 교차되며 결합하는 지점에서, 이는 서로를 향한 가장 깊은 공감이자 이해, 은유가 된’다고 전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언어의 한계와 가능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전시 <미끄러지는 언어와 이해의 실험>은 제 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의 중심지인 안양예술공원 근처 공간인 ‘안양시 예술공원로70번길 19’에서 오는 12월 4일부터 5일 간 열린다.

심경남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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