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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랑들...아트 마이애미 2019 참가한다.2019년 12월 3일(화) – 12월 8일(일)...아트 마이애미 참가

위즈컬쳐 심경남 기자 = 미국 최대의 아트 페어인 아트 마이애미(ART MIAMI)에 표갤러리가 참가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아트마이애미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에서 2019년 1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예술 축제로 세계 굴지의 화랑들이 참여한다. 국내 갤러리는 표갤러리를 비롯하여 박영덕 화랑, 금산갤러리, 샘터화랑, 아트파크 갤러리 등이 참가한다.

그 중 표갤러리는 8명의 작가들(이우환, 전광영, 허달재, 박선기, 김태수, 김병주, 박승훈, 황선태)의 작품 총 13점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 이우환(83)의 1990년작 <바람과 함께(With Winds)>(1990)가 부스에 걸린다. 이우환은 지난달 30일 파리 퐁피두센터 메츠 분관에서 회고전을 성료한 데 이어 미국 워싱턴 D.C 허시혼 박물관의 야외 공간에 ‘관계항’ 시리즈 신작 10점 및 회화 4점을 전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해외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페어에서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지 조각’ 작업으로 유명한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작가 전광영(75)의 <집합 07-
AG049(Aggregation 07-AG049>(2007) 도 표갤러리 부스에서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한국 고유의 소재와 정서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조형화한 독창성을 인정받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해외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해외 컬렉터들의 반응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이 외에도 표갤러리는 작년 마이애미에서 해외 컬렉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남종화가 허달재의 <매화> 연작 2점 및 <포도> 1점, 숯 조각을 활용한 설치 작품들로 잘 알려진 박선기의 <An aggregation 190930>(2019)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마이애미 아트페어가 최근 국내 미술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해외에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더욱 잘 알리고 작품 거래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심경남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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