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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콘체르탄테 '피가로의 결혼' 6월 28일 공연아트앤아티스트가 선택한 여섯 번째 콘서트형 오페라!

위즈컬쳐 심경남 기자 = 아트앤아티스트의 성악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시리즈가 올해는 3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 오는 6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찾아온다.

대규모의 무대 장치와 화려한 의상과 조명 등 볼거리가 많은 일반적인 오페라 공연과 달리 오페라 콘체르탄테는 연주자가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하고 무대 위에 함께한 오케스트라와의 긴밀한 협연을 통해 보다 밀도 높은 연주를 펼침으로써 일반 오페라보다 폭넓은 레퍼토리 선곡이 가능하고.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

이번 <피가로의 결혼>은 아트앤아티스트가 선택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그 여섯 번째 작품이다. 국내외 최고의 성악가들이 포진한 아트앤아티스트만의 강점을 살려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형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시종일관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유명 아리아와 듀엣 등이 포함돼 일반 대중들도 오페라를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당대 최고의 걸작 오페라, 전 세계 선호도 1위 오페라
유명 아리아의 보석함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작곡한 4막으로 구성된 오페라이다.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와 함께 다 폰테 3부작이라 불리는 이 작품은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을 로렌초 다 폰테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흥행감각으로 재 탄생시킨 대표적인 오페라 부파(Opera Buffa)이다.

<피가로의 결혼>은 18세기 스페인 세비야 인근 알마비바 백작의 저택을 배경으로 바람기 많은 백작과 그의 사랑을 되찾으려는 백작부인, 영리한 하인 피가로와 재치 있는 하녀 수잔나가 펼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주옥같은 작품이다.

초연 당시 귀족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오페라로 상연이 중지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며 대중과 예술가들에게 최고의 오페라로 찬사를 받는다.

귀족중심의 체제를 비판하고 특권 계층의 권력 남용을 이겨내고 사랑을 쟁취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던 <피가로의 결혼>.

대본가 로렌조 다 폰테의 뛰어난 인물묘사와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적 의도는 물론 성악가들의 환상적인 성악적 기교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ù andrai)”, “사랑의 신이여, 제게 위로를 주소서 (Porgi, amor, qualche ristoro)”,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Voi che sapete)”, “저녁 산들 바람이 부드럽게 (Che soave zeffiretto)”, “좋았던 시절은 어디로 갔나(Dove sono I bei momenti)” 등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선율을 지닌 아리아로 가득한 이 작품은 거의 모든 배역이 솔로 아리아를 부르며 각자 캐릭터의 중요성과 비중이 드러난다.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빅 스타들의 완벽한 조화!
최고의 두 정상 리릭 소프라노
황수미와 서선영이 부르는 ‘편지 이중창’

이번 <피가로의 결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주역 리릭 소프라노가 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을 것이다.

2011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세계 무대를 장악하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백작부인으로 참여한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힘 있으면서도 서정적인 목소리로 해외 성악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평창 올림픽의 히로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수잔나 역으로 한국 오페라 팬들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영화 <쇼생크의 탈출>에서 인상적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편지 이중창(Che soave zeffiretto)’을 이 두 리릭 소프라노의 음성으로 노래하는 장면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이다.

고급스럽고 힘찬 소리로 많은 평론가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리톤 한규원이 알마비바 백작으로, 1,000여편의 오페라를 통해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음악과 연기 양면에서 큰 호평을 받은 베이스 손혜수가 피가로로 농익은 연기와 노래로 완벽한 피가로를 선보인다. 독일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뛰어난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메조 소프라노 오주영이 케루비노로 합류해 완벽한 조화와 음악적 완성도를 이룰 것이다. 대한민국 오페라를 이끌어온 지휘자 김덕기가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심경남 기자  wizculture@wiz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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